어느덧 4월의 마지막 주를 지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4월 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4.29폭동의 날...
이날은 많은 한인들이 뒤로 돌아보게 한다.
라디오면 신문에 보면 연일 이날을 생각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열망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기사를 보면 기념관을 만들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젠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결과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각 후보들이 타 커뮤니티와 단합을 호소하고 있다.
5월 13일을 LA한인회장 선거의 날이다.
유권자 등록이 저조하다고 여기저기서 야단법석이다.
각 마켓에 가 보면 후보들이 아니면 후보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나와서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저들 말에 의하면 많은 표를 받고 당선이 되야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큰목소리에 낼 수 있다나....
급기야 남가주 한인 목사회에서도 유권자 등록을 도운다고 한다.
몇년만에 경선으로 치루지는 한인회장 선거 깨끗하게 치렸으면 한다.
그런가운데 LA총영사관에서는 한인들을 상대로 신분에 관계없이
개인신분증을 발급한다고한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 된 사람이나
불체자들이 아주 유용하게 쓸수 있는 신분증이라고 한다.
이 신분증은 LA시에서도 인정한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이 신분증으로도 선거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유권자등록을 종용하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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