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2009년 12월 13일에 대신미주노회 송년회 행사가 있었다. 1부예배와 2부 식사 및 윷놀이를 통하여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때는 허영란전도사와 신학생들의 찬양과, 인도 이내희목사(면려부장), 기도 강우종 목사(회계), 설교(“예수님의 마음”, 빌 2:1-11) 권오달 목사(부노회장), 축도 강부웅목사(증경노회장)가 각각 맡았다. 식사후 있는 윷놀이 행사때는 어른들과 아이들을 따로 진행하였다.

어른들은 본인이 직접 진행하게 되었고, 아이들은 임봉진목사와 김대선목사가 맡아 수고하였다.

 

예배의 설교를 맡으신 부노회장 권오달목사님께서 기도를 인도하신 모습니다.  

 

 

예배중 축도로 마무리하신 증경노회장이신 강부웅목사님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사랑하는 대신의 미주 노회원 그리고 가족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우리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면려부 주관으로 매년 이맘때 함께 모여 예배와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오늘 이렇게 행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서로 소리 내어 웃고 딩구는 중에 지난해의 모든 어려움은 씻어버리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는 중에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며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를 기쁨으로 맞이하여 오는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와 삶의 현장에 새 생명이 날마다 약동하기를 기원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노회 원들이 더욱 사랑하며 섬기며 존경하며 협력하는 중에 아름다운 성노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십시다.

이번 일을 위하여 수고하신 면려부 여러분들과 장소를 제공하신 평화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노회원 그리고 가족여러분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우리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 12월 13일

노회장 오염윤목사